대학시절부터 최근 10년전 까지 비염으로 4번수술한 50대교수입니다.

대학때인 1978년 가을에 최초로 비후성비염으로 수술받고 1981년 대학원때 비중격만곡증수술, 1990년 비후성비염수술, 그리고 마지막으로 1998년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을 받으면 1년정도는 증상이 완화되다 다시 재발하는 것이 비염입니다.

특히 겨울엔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다보면 혀바닥에 힌색 백태가 끼고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됩니다.

코에 좋다는 한방치료와 양방치료는 물론 코 호흡보조기구도 이루 말할수 없이 많이 구입해보았습니다.

코스*, 코크* , 코ㅅ*, 등은 물론이고 코에 원적외선불빛을 발사해주는 기구 등 수없이 많은 기구들을 구입하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물론 코고리도 그중의 하나이고요.

10여년 전쯤에 코고리를 사용하다 효과가 가장 좋아서 제 기억으로는 10개 이상을 구입하여 사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중 대부분은 잃어버려서 없고 지금 사용하는 것은 오직 하나뿐입니다.

오래 사용해서 그런지 효과가 덜한 것 같아서 구입하고자 인터넷 사이트를 찾아 보았지만 없어졌더라고요.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는데 오늘 우연히 웹검색을 하다가 발견하여 4개를 주문하였습니다.

코고리는 제가 사용해 본 것 중에서는 가장 효과가 좋았습니다.

물론 코고리를 사용한다고 해서 비염이 아주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비염은 평소 관리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집화장실과 학교 연구실에 생리식염수를 비치해두고 하루에도 몇번씩 코세척을 합니다.

제 경험에 의하면 비염은 수술한다고 해서 절대 완치되지 않습니다.

평소 코관리를 잘하시고 코고리 사용을 통해 비염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시길 바랍니다.